200216

February 16, 2020

아버지 컴퓨터 필요하다고 해서 하나 만들어드림

원래 집에 있던거 하드만 꽂으면 쓸수있어서 당근마켓에서 십 년된 하드 한 개 사서 꽂았다(내 당근마켓 첫 거래였다). 사실 DDR4램 한개만 있으면 스카이레이크 메인보드 노는게 또 있어가지고 그걸로 맞춰줄 수 있는데 그게 없어서 족히 십 년은 된 컴퓨터로 만들었다.

짱박아둔지 엄청 오래된 컴퓨터인데 돌리니까 돌아가더라. 왠지 감격적이었다. 난 물건을 오래 잘 쓸 때 기쁨을 느낀다. 저걸로 게임 엄청 돌렸었는데…

기억난다. 2011년에 맞춘 컴퓨터였을거다.

이제 살 것은 모니터랑 키보드 하나씩


Written by 김정교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