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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17, 2020

오늘은 당근마켓 두 번째 거래가 있었다. 판매자분도 퇴근을 늦게 하셔서 일곱시 십오분에야 만날 수 있었다. 날씨가 너무 추웠고 나는 이십인치 모니터와 케이블을 인수받았으며 현금 이만원을 건네주었다. 너무 추운 날이어서 빨리 작별하는 것이 친절이었긴 한데 아무튼 굉장히 친절한 분이었다. 당근마켓에는 친절한 사람이 많다. 지역 기반에 거래기록이 남으니까 허튼짓을 했다가는 언제든 죽탱이를 맞을 수 있는 그런 위험이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있다. 그리고 당근이가 너무 귀엽다. 집에 와서 작동이 잘되는 것을 확인하고 당근이 이모티콘을 판매자분께 보내드렸다. 왜 당근이는 카카오톡에 이모티콘이 없지? 중고거래는 환경에 이롭기 때문에 중고거래들을 많이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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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ten by 김정교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