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찬, 사랑을 위한 되풀이, 2019

January 18,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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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생각하면 내가 너무 시를 말초적으로 읽는다는 생각을 한다 구성 같은 것은 생각지도 않고 그냥 앞장부터 뒷장까지 행들만 읽어나간다. 그러다 보면 좋은 행이 있고 그냥그런 행이 있는데 좋든 그저그렇든 거기서 끝이다. 아니 요즘이 아니고 원래부터 그랬던 것 같다. 그냥 하필 이걸 읽으면서 든 생각.

작년 하반기에 읽고 싶은 시집들이 많이 나왔고 1픽은 황인찬 2픽은 김승일 3픽이 송승언이었으나 이렇듯 황인찬 밖에 읽지 못하였다. 남의 돈으로 분기별로 읽고 싶은 책들을 마구 주문하여 읽던 시절이 있었는데 전부 꿈같다.

재미있게 읽었고 좋았으나 황인찬은 앞의 두 시집이 더 재미있었다. 물론 그것들을 읽은지 오래되었다

구입처 왕십리 영풍문고

베스트: 죄송한 마음, 감사하는 마음, 이것이 나의 최악, 그것이 나의 최선, 재생력, 아카이브, 사랑을 위한 되풀이, 우리의 시대는 다르다,


Written by 김정교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