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26

April 26, 2020

1587902039614 2

마라롱샤는 맛있지만 먹기 불편하고 장갑을 낀 채로 술과 음식을 먹기 굉장히 힘들다. 감당할 수 없을만치 부유해지면 갑각류 까는 사람을 고용하고싶다 또는 갑각류를 까는 사람이 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사랑으로 까주는 갑각류와 금전으로 까주는 갑각류 그 맛의 차이를 내가 구분할 수 있을까?

대림에는 백주의 성지 천리마대박마트가 있고 쪼랩백주를 몇 개 샀다. 난 백주쪼랩이지만 백주가 너무 좋다. 백주는 고도주고 숙취도 적고 맛도 있고 같은 가격대의 다른 음료들과 비교하면 패키징부터 만족감이 다르다. 다음 주에 친구랑 먹어볼 작정이다.

그리고 허튼 소리를 적게 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Written by 김정교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