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

July 12, 2020

내 친구는 사제다. 강론이 있는 오늘 일요일 성당에 와도 된다고 하여 가락동 성당에 방문했다.

그러기 전에 헬리오시티 앞의 뚜레쥬르에서 시간을 좀 보냈는데, 헬리오시티는 내가 살았던 아파트다. 물론 헬리오시티이기 이전이었고 꽤 오래 살았다. 이렇게 되고 나서 처음 온 셈이다. 시간이 있었다면 아파트 단지와 주변을 좀 둘러봤을텐데. 시간을 내서 한 번 가야겠다는 생각

이 날은 비가 왔고 종교건물은 목재의 가구가 많아서 비가 오면 이상하고 콤콤한 냄새가 나고 나는 그것이 마음에 드는데 마스크를 쓰고 있어야 하여 그 이상한 냄새를 맡지 못해 아쉬웠다 너무 이상한 소리인가 나중에야 들은 것이지만 비가 오면 지하 2층에 있는 이곳 성당에 물이 샌다고한다. 오늘은 물이 새지 않아서 너네는 다행이라고 했다.

부제님께 목살과 삼겹살을 얻어먹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먹은 뒤 귀가했다.


Written by 김정교 뭐라 할 말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