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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드럭만, 더 라스트 오브 어스 시즌 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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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게임과 너무 똑같아서 그 점이 오히려 흥미롭다. <라스트 오브 어스>를 비롯한 너티 독의 게임이 항상 들어처먹는 욕은 게임이 너무 영화적이다라는 점이었고, 그래서 영상화를 했을 때 묘한 위화감이 든다. 그저 영화적인 게임을 영상화하였을 뿐인데…

게임과 똑같다고 했지만 사실 꽤 다른 부분들도 있고 가장 이질적인 것은 애비의 덩치다. 난 케이틀린 디버가 너무 좋아서 <로잘린>도 봤을 정도인데 그는 애비를 맡기에 너무 그 크기가 자그마하다. 원작 게임 플레이 구경과 이어서 했기에 게임의 위대함을 더 체감할 수 있었다. 그리고 닐 드럭만은 아마 이 파트2의 이야기를 3개 시즌으로 만들 예정인 것 같은데 나쁜 선택인 것 같다. 그렇게 잡아늘려서는 크레이그 메이진 할애비가 와도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없을 것이다. 그래도… 나오면 아마 열심히 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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