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죠스, 19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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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50주년을 맞아 보게된 죠스. 맷 후퍼라는 해양생물학자 캐릭터가 인상적이었다. 유머러스하고 전문성 있으면서 냉소적인... 원작에서는 죽는 인물이 촬영 과정의 몇 가지 우연에 의해 살아남게 되었다는 것을 보면 영화 제작이라는 마법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된다. 산소통을 죠스의 입에 밀어넣고 폭파시키는 엔딩. 영화를 보고 며칠 지나 다이빙 하는 친구들과 얘기를 하다가 공기통을 '산소통'이라고 말하면 표현을 지적받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산소통이라고 말하면 이렇게 말해준다. 그건 산소통이 아니야. 그 통에 산소는 조금 들어있어. 그건 공기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