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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이 신지, 이사,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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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레에다 히로카즈 <기적>이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없는 부분들이 곳곳에 보인다. <기적>이 초현실적인 발상에서 시작해 현실적인 성장의 결말로 인도된다면 <이사>는 현실적인 반응에서 시작해 초현실적인 성장으로 끝이 난다(그런 한편 생각해보면 모든 성장은 초현실적이다). 이 영화를 지금 본다면 결국 후반부의 그 아름다운 장면들을 보기위해서일 수밖에 없을 것인데 조금 졸린 것도 사실이다. 각본을 쓴 오쿠데라 사토코는 이 영화의 각본으로 데뷔했는데, 올해 이상일의 <국보>의 각본을 썼다. 영화도 영화를 만든 사람들도 뭔가 먼 길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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